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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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 '배드 인플루언스' 추가 티저…강렬·따뜻 공존

기사입력 2021.11.09 09: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버나드 박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추가 오픈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버나드 박은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 발매를 앞두고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 필름, 트랙리스트 등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고 있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첫 티저 이미지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렬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버나드 박은 블랙, 레드,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로 치명적 매력이 돋보였던 첫 번째 티저에서 더 나아가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노을을 연상케 하는 붉은빛과 그 빛 아래 반짝이는 버나드 박의 얼굴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 우수에 젖은 눈빛은 첫 티저 속 도발적 눈빛과 대조되어 신곡 'Bad Influence'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버나드 박이 3년 만에 발표하는 반가운 새 디싱 'Bad Influence'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ad Influence'와 수록곡 'Easier'(이지어) 두 트랙이 실린다. 두 곡은 서로 상반된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어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타이틀곡 'Bad Influence'는 그루비한 사운드, 매혹적 분위기, 오묘하고 독특한 보컬 전개가 특징으로 그가 '감성 발라더'로서 선보인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수록곡 'Easier'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져 올가을 음악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버나드 박은 새 디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탓 (Feat. 창모)'의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고 Peridot(페리도트), 아론킴, HAEVN(해븐) 등 국내 유명 작곡진과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버나드 박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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