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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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62년 중 3개월 쉬어…웬만하면 배역 거부 NO" (국민영수증)

기사입력 2021.11.06 06: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영옥이 62년 연기 생활 중 3개월 정도만 쉬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김영옥은 "나를 아주 부자 할머니처럼 얘기하는데, 돈으로 부자는 아니다. 열정은 아직까지도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59년 방송에 데뷔한 김영옥은 "쉰 게 석 달 정도 된다. 몇 달을 쉬었다 이런 기억이 없다"며 62년 연기 인생을 전했다.

'인생작'을 묻자 김영옥은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작품이 남아있다"며 KBS2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꼽았다. 김영옥은 "연기 생활을 하면서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tvN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KBS2 '신사와 아가씨'까지 출연 중이다. 김영옥은 "나더러 배역 오는 거부하지 않냐고 하는데, 웬만하면 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작을 하는 경우가 생겼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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