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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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개그우먼 팔자 중 나같이 더러운X 없단 말에 정선희가…"(호걸언니)

기사입력 2021.11.04 23:10 / 기사수정 2021.11.05 13: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경실이 과거 정선희와 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4일 이경실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경실&선희, 의리 싫어! 이제 변절의 아이콘 될거야! 외친 이유?!/ 경실의 가방에 멸치가 들어있었던 사연/ 선희, 내가 언니 이겼다! 경실이 선희에게 진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호걸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선희 '3편'으로 꾸며졌다. 이경실은 "난 마녀사냥을 당해봤다"며 "그 뒤로는 다 믿지는 않는다"고 했다. 정선희 역시 "그런 이후로 쟤(다른 연예인)도 타이밍을 놓쳐서 설명을 못했겠다 싶다"고 했다.

이경실은 "설명을 해도 믿으려고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하는 말은 변명이다"라고 했고, 정선희는 "나도 이해한다. 내 일이 아니면 차가워지더라"고 이야기했다.

악플에 대해 말하며 정선희는 "욕 먹고 기분 좋은 사람은 변태"라고 이야기, 이경실도 "내가 이야기를 못해서 그렇지"라며 공감했다.

이경실은 과거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경실은 "정선희에게 일이 있었을 때 병풍 뒤에서 정선희를 껴안았었다. 얘가 펑펑 우는데 그 와중에 내가 몇 년 전에 '개그우먼 팔자 중에 나같이 더러운 사람 없을 거다' 했는데, (정선희가) 내가 언니를 이겼어 이러더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러자 정선희는 "난 천생 개그우먼이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호걸언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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