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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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19금 춤 잘못됐지만 허용"…NCT 깜짝 등장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10.31 00:49 / 기사수정 2021.10.31 00: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코미디언 안영미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은이가 안영미의 매니저로 활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안영미 매니저로 등장했고, 안영미와 함께 'SNL 코리아' 촬영장을 찾았다. 안영미는 'SNL 코리아' 대기실에서 NCT 도영, 재현, 쟈니, 정우와 만났다.

송은이는 도영에게 "너 '전참시' 봤냐. 지난번에 형이랑 같이 나왔었다"라며 물었고, 도영은 "봤다. 그날 집에 가서 (가족들과) 같이 봤다"라며 밝혔다.



송은이는 "혹시 뭐 해야 하는데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한 명이 빠지면 어떻게 하냐"라며 궁금해했고, 도영은 "8인 버전 만들고 그런 버전들이 꽤 많다. 7인도 하고. (셀럽파이브) 누구 빠지시냐"라며 궁금해했다.

안영미는 "내가 임신이 될 거 같아서. 회사 대표님과 상담하고 있었다. 우리도 체제를 바꿔보자. NCT처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도영은 "낳으면 바로 하면 되니까"라며 거들었다.

또 안영미는 안영미 남편과 통화했다. 안영미는 애교를 부렸고, 안영미 남편은 다정한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송은이가) 19금 춤 못 추게 하셔서. 여보는 어떻게 생각하시냐"라며 질문했고, 안영미 남편은 "남편의 입장에서는 모든 게 잘못되어 보인다. 그런데 직업이 아티스트니까. 그런 건 당연히 허용된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송은이, 김숙,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한자리에 모였다. 송은이는 "셀럽 파이브와 더블 브이가 함께 출연하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10월 노래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는 날이다. '우리들의 천국' 오프닝 시퀀스 같은 느낌으로 찍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송은이는 "저는 과 대표 느낌의 학생이고 안영미 씨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아나운서 지망생이다. 신봉선 씨는 다 삐삐를 사용할 때 유일하게 시티폰을 갖고 있던 인싸의 느낌. 김신영 씨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새내기 대학생이다. 김숙 씨는 약간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라며 덧붙였고,  송은이, 김숙,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은 각각 복고풍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더 나아가 옥상달빛, 요조, 선우정아, 치즈, 박문치가 합류했고, X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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