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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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신곡 '꽃구경' 자랑...박선주와 노래 대결 "너 나와" (금요일은 밤이 좋아)[종합]

기사입력 2021.10.29 23:4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태연이 일대일 데스매치 상대로 박선주를 지목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TOP7과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양지은이 육아를 위해 뒤늦게 합류하게 된 가운데, 강혜연은 김태연에 "신곡 나왔다던데"라고 언급했다. 김태연은 "신곡 '꽃구경'이 나왔다"고 말했고, 언니들의 요청에 신곡을 불러 보였다. 강혜연은 "엄마들이 엄청 좋아하실 노래"라고 감탄했다.

또한 김다현은 은가은의 가상 결혼 생활도 언급했다. 은가은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말을 주변에서 하니까 현실인지 가상인지 헷갈린다"고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언니가 먼저 갔다 오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윤과 김태연은 '국민가수'를 언급하며 "김유하가 원픽"이라고 밝혔다. 은가은은 "노래를 왜 이렇게 다들 잘하냐"고 감탄하며 "김희석 님과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일대일 데스매치를 펼치게 된 가운데, 김용임과 박선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팀에 합류했다. 김용임은 '내장산'을 열창하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고, 박선주는 '귀로'를 불러 TOP7의 박수를 받았다.

김태연은 일대일 데스매치 상대로 "여기에 호랑이는 나뿐이다"라며 박선주를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연은 대결 전 선전 포고로 "호랑이는 내가 뺏고 싶다. 죄송하다"고 공손하게 인사했다. 박선주는 "인생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한번 보자"고 대응해 김태연을 떨게 만들었다.

김태연은 진성의 '채석강'으로 선공했다. 장민호는 "김태연 양이 베스트 컨디션을 보여 줬다"고 칭찬했다. 박선주는 본인이 작사작곡한 쿨의 '너의 집 앞에서'를 불렀다. 김태연은 1점 차이로 박선주에게서 승리를 쟁취했다.

김의영은 데스매치 상대로 "나와 동문인 홍지윤"을 지목했다. 홍지윤은 "여기 학교 아니지 않냐. 선후배 없다"고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의영은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를, 홍지윤은 박현빈의 '앗! 뜨거'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홍지윤이 승리했다.

스페셜 듀엣 컬래버레이션도 준비됐다. 김용임과 양지은은 '사랑여행'으로 트롯 모녀를 결성, 호흡을 맞췄다. 이어 박선주와 홍지윤은 '사랑... 그 놈'으로 감성 가득한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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