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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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성훈, '결사곡3' 출연 NO…강신효 합류 검토 '새 시즌 향한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29 23:50 / 기사수정 2021.10.29 22: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태곤과 성훈이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판이 짜여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성훈과 이태곤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결사곡3')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양 측은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임성한(Phoebe) 작가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성훈과 이태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과 시즌2에서 각각 판사현과 신유신 역을 맡아 연기하며 극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시즌1에 이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시즌2 모두 높은 관심 속에 방송됐고, 파격적인 결말로 주목받은 가운데 시즌3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였다.

성훈과 이태곤이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며 이들이 연기했던 판사현과 신유신은 다른 배우가 캐스팅 돼 연기할 예정이다. 

이후 배우 강신효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도 전해졌고, 강신효 측은 이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출도 바뀔 예정이다. 아시아경제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2를 이끌어온 유정준 PD가 하차하고. 오상원 PD가 시즌3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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