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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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하대한 사람=로잘린"…'스우파' 새로운 폭로글 등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07 02:50 / 기사수정 2021.10.07 00: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스우파' 댄서 로잘린에 대한 새로운 폭로글이 등장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가크루미션 원트 헬퍼였음"이라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이 '원트'의 헬퍼 댄서라고 소개하며 최근 불거진 엠마의 태도 논란과 더불어 '메가크루' 미션 연습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5회에서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는 엠마의 불성실한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태도 논란에 휩싸인 엠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격리로 인해 누구보다 답답했고 어떻게든 눈으로라도 익히려고 영상통화로 연습 과정을 보는 등 제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다"며 편집으로 인한 불화에 속상함을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 A씨는 "엠마는 메가크루 연습 중에 절반을 자가격리로 인해 불참했다. 엠마는 자가격리 해제되고 연습 나왔는데 원트 5인파트, 단체 파트는 커녕 본인 파트 디테일도 안 맞고 모니터링용 영상 찍을 때도 틀리니까 효진초이는 모든 댄서들이 있는 상태에서 엠마한테 지적을 했다. (방송에 안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효진초이가 엠마에게 보낸 카톡 내용을 언급하며 "도와준 댄서들 하대했다는 것은 로잘린한테 하려는 얘기를 팀원 모두에게 뭉뚱그려 말했다고 보면 된다. 로잘린 씨는 불친절한 디렉팅, 헬퍼들 합 맞추고 있을 때 본인은 연습 안 하고 거울 셀카 찍기, 제대로 안 알려주고 틀리면 화내기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라고 로잘린을 저격했다.

나아가 "저 카톡도 헬퍼들 중 몇명이 효친초이한테 흘리듯이 얘기해줘서 심각성을 깨닳으시고 보낸 거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A씨는 "효진초이가 괜히 없는 얘기로 카톡을 하네, 거짓말을 하네 이런 이야기가 보여서 너무 답답하고 헬퍼였던 내 입장에서는 효진초이랑 모아나가 고생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폭로글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효진초이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하대한 사람이 엠마가 아니였나", "엠마 사정이 딱하네", "로잘린이 문제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Mnet 방송화면, 로잘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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