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04 17:42 / 기사수정 2021.10.04 17: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를 직접 영입한 알리 코치 페네르바체 회장이 김민재를 향한 극찬을 이어갔다.
코치 회장은 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카슴파사와의 2021/22시즌 8라운드 맞대결 이후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10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성명을 발표하면서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김민재의 낮은 바이아웃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 터키 기자가 "한국 언론에 의하면,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최대 900만 유로(약 123억 원)라고 한다. 이에 대해 많은 페네르바체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코치 회장은 "그러면 걱정하라고 해라"라면서 "우리 선수들의 계약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회장은 "김민재를 900만 유로에 살 수 있으면 와서 사보라"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기자가 다시 팬들이 우려를 표한다고 말하자 "페네르바체 팬들은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김민재는 월드클래스 선수다. 그를 1년 이상 더 붙잡을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는 현재 60~70%의 경기력만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 명문 팀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4년 계약을 맺은 그의 알려진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1억 원)다. 한 터키 언론은 최근 페네르바체와 김민재의 계약에 9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고 전하면서 국내는 물론 터키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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