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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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첫 일일드라마 도전 "솔직히 부담 多"

기사입력 2021.10.04 14:18 / 기사수정 2021.10.04 14: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한다감이 '국가대표 와이프'로 첫 일일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영 감독, 배우 한다감, 한상진, 금보라, 신현탁, 심지호,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내 집 마련을 통해서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의 고군분투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극중 한다감은 영재 딸의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위해 강남 입성을 꿈꾸는 열혈 워킹맘 서초희로 분한다.

한다감은 서초희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강남에 입성하고 싶어 절절하게 목을 매는 사람이다. 현실적으로 커리어우먼 이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 엄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초희라는 역할은 강남에 입성해야지만 클라스가 올라가고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집 한 채 보다는 가족 간의 사랑이 먼저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한다감의 첫 일일드라마 도전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한다감은 "드라마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 다른 거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많은 분들이 일일을 처음 임하는 자세가 어떠냐고 물어보시는데, 아시다시피 어떤 드라마든 힘들지 않은 드라마가 없다. 부담은 솔직히 너무 많다. 부담에 반대로 저에게 책임감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1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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