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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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4승+김재환 솔로포' 두산, KT에 전날 패배 설욕 [수원:스코어]

기사입력 2021.09.29 21:21 / 기사수정 2021.09.29 21:24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곽빈의 호투와 김재환의 대포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8승 53패 5무를 기록,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연승 시동을 걸지 못한 KT는 68승 45패 5무가 됐다.

두산은 2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재환과 양석환이 연속 안타를 쳤고 박계범이 희생번트를 성공,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허경민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해서 두산은 상대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괴롭혔다. 안재석이 좌전 안타를 때리며 다시 득점권에 주자가 위치했고 박세혁이 2타점 좌전 2루타를 폭발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호세 페르난데스가 중전 적시타를 추가, 5-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5회초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좌전 안타를 쳤고 김재환이 우전 2루타를 터트리며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양석환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작렬, 7-0 스코어를 만들었다.

KT의 반격은 강도가 약했다. 5회말 1사에서 오윤석과 심우준이 연달아 볼넷을 얻어냈고 황재균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뽑았다. 그러나 지속된 찬스에서 강백호가 3루수 뜬공에 머물렀다.

7회말은 이홍구가 좌전 안타를 친 뒤 김민혁이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2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이영하가 폭투를 범했고 이 틈을 타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이후 황재균이 1루수 뜬공에 그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비록 KT는 9회말 대타 박경수가 뒤늦게 솔로 아치를 그렸지만,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에는 너무 늦었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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