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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0승에 -1' 최원준, 2G 연속 승리투수 '상승세'

기사입력 2021.09.15 21:47 / 기사수정 2021.09.15 21:52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최원준이 2경기 연속 승리를 수확했다. 2년 연속 10승 달성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최원준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가장 큰 고비는 1회 찾아왔다. 최원준은 조용호와 황재균에 연속 안타를 맞았고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때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점수를 내줬다. 이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고 배정대를 헛스윙 삼진, 김민혁을 2루수 땅볼로 봉쇄했다.

2회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최원준은 선두타자 오윤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제러드 호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비록 다음타자 허도환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신본기를 유격수 땅볼로 묶었다. 

최원준은 3회와 4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3회 조용호를 헛스윙 삼진, 황재균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강백호에게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배정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이닝을 매조지었다. 4회는 오윤석에 볼넷을 허용한 후 허도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2사 1, 2루에 몰렸다. 여기서 최원준은 직구를 앞세워 신본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5회 첫 삼자범퇴를 만들며 이닝을 깔끔히 끝낸 최원준은 6회 또다시 실점 위기에 놓였다. 선두타자 배정대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민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묶었으나 다음 타자 승부에서 도루를 허용했다. 이때 최원준은 목 뒤쪽에 포수 송구를 맞았는데 투구에 지장은 없었다. 건재함을 과시한 최원준은 후속타자 오윤석, 호잉을 모두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등판을 마무리했다. 7회 배턴을 이영하에게 넘겼다. 

이날 최원준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 107개를 기록했고 직구 최고 구속 143km/h를 던졌다. 팀이 6-2로 이기며 최원준은 시즌 9승(2패)째를 달성했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3.07로 낮췄다. 

이로써 최원준은 지난 9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 2년 연속 10승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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