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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양재진 결혼 안한 것, 현명하고 잘한 일"(같이 삽시다)[종합]

기사입력 2021.09.15 21:07 / 기사수정 2021.09.15 21:23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박원숙이 결혼을 하지 않은 양재진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양재진이 찾아왔다.

이날 계곡을 찾은 사선녀들은 훌륭한 풍경과 1인 1방에 기뻐했다. 자신의 방에 들어간 김영란은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제자리에서 걷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혜은이도 그의 옆에서 함께 걸으며 절친 모드를 보였다. 이어 숙소 앞 계곡을 지켜보던 박원숙은 "나뭇가지 늘어지고 계곡이 있고 너무 좋다"라며 신나했다.

계곡에 먼저 들어간 김청은 "여기 끝내준다. 안 들어오면 후회할 거다"라며 언니들을 불러 모으기도.

그런가 하면 혜은이와 친분이 있다는 양재진이 찾아왔다. 박원숙은 1974년생이라는 양재진의 말에 "아들보다 훨씬 어린데 저렇게 멋진 남자냐"라고 놀라워했고, 대화 중 양재진은 자주 넘어지는 혜은이를 위해 직접 마중 나가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혜은이는 당시 본인이 양재진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내가 그랬냐"라며 놀랐다.

양재진은 혜은이와 불을 피우며 "건강은 괜찮으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혜은이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정신적으로"라며 웃음 지었다. 불을 피우던 양재진은 연기가 많이 난다며 혜은이를 한쪽으로 피해있게 하는가 하면 의자를 나르며 사선녀들을 도왔다.

박원숙은 계곡에서 오르자마자 양재진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뭐라고 호칭하냐"라고 물었다. 원장님이라는 호칭을 자주 듣는다는 양재진은 "말을 편하게 해주셔라. '재진아'라고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재진은 "저는 띠동갑까지는 누나까지 부를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나는 오빠, 누나 이런 건 잘 못한다"라고 머뭇거렸다. 하지만 혜은이는 "안 해보던 걸 해봐라"라고 권했고 박원숙은 "나는 그러면 땡큐다"라며 호칭을 정리했다.

고구마와 감자를 굽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 "이런 걸 많이 했냐"라는 질문에 양재진은 "아니다. 캠핑보다 호텔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그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결혼을 안 한 건) 결국에는 참 현명하고 잘한 일이다. 어떻게 미리 알고 그 아수라장을 피하고 아예 안 들어갔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재진은 "결혼을 아예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를 못 만났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원숙은 "왜 우리는 그걸 모르고 결혼을 꼭 해야 하는 절차로 알았을까"라며 씁쓸해했고 혜은이는 "하나마나 한 얘기하지 말아라"라고 웃음 지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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