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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전소민 글 엄청 잘 써, 내 신곡 '원룸' 작사" (아름다운 이 아침) [종합]

기사입력 2021.09.15 11:06 / 기사수정 2021.09.15 11: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이기찬이 신곡 '원룸'과 관련해 배우 전소민의 작사 실력을 극찬했다.

15일 방송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출연했다.

이기찬은 김창완에게 "예전에 선배님을 봬러 나온거 같은데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10년 됐을까"라며 웃어 보였다.

이기찬은 "요즘에 새로운 노래를 발표했다. 신곡 제목은 '원룸'이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김창완은 "우리 통하는 게 있다. 난 요즘 드라마 '원더우먼'을 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기찬은 "나도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초 아니면 여름에 방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곡 '원룸'에 대해 "윤종신 선배님의 '좋니'를 쓴 작곡가가 작곡하고 배우 전소민, '런닝맨'에서 굉장히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는 전소민이라는 친구가 작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소민이 연기뿐만 아니라 글 쓰는 걸 되게 좋아하더라. 작곡가 님으로 인해 만나게 됐다. 가사가 노래와 너무 잘 맞고 20, 30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이건 곡을 내야겠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기찬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다. "나도 그 세월을 지나가서 20, 30대 심정을 100% 이해한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때의 감정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과 연기해본 적은 없다는 이기찬은 "엄청 글을 잘 쓰더라. 감성이 좋다"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난 에세이를 내본 적 있다. 그때는 그게 유행이어서 30대 초반에 '나와 같은 이야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원룸'에 살아본 적 있다고 한다. 이기찬은 "대학교 1학년 때 원룸에 살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를 했다. 지금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자립할 여유가 생겨서 원룸을 얻어 그때부터 혼자 살았다. 어릴 때 20대 초반에 워낙 운이 좋게 일을 일찍 시작해서 부모님이 잔소리를 별로 안 하셨다. 내가 나쁜 짓을 하고 그러지는 않아서 믿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멘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어릴 때는 주변에 음악하시는 형님들, 가깝게 지내는 선배님이 멘토 같고 나이가 들어서는 막연하게 재밌게 본 영화가 될수도 있는 것 같다. (김창완) 선배님처럼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시는 선배님들의 행보를 보면서도 멘토적으로 참고한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팬클럽은 있는데 이분들이 나와 같이 나이가 들었다. 세네라미다. 고등학생 때 그 친구들은 중학생도 있었다. 풋풋하게 모여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합쳐 탄생이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센스8'을 재밌게 봤다. 다시 미드에서 연기하는 걸 보고 싶다"라며 팬심을 내비쳤다.

이기찬은 "'센스8'을 하고 나서 기회가 생겨서 계속 미국 작품 오디션을 보고 있다. 지금 벌써 5, 6년간 보고 있다. 여기서 찍어서 보내거나 가서도 본다. 아무래도 내가 교포가 아니라 외국인 신분이다 보니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시도는 하고 있다.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작품 수도 줄어들고 있는데 얼마 전에 오디션이 들어와서 이번 주에 하나 찍어서 보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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