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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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2주 연속 1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쇼챔)[종합]

기사입력 2021.09.08 19:10 / 기사수정 2021.09.08 19:0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쇼챔피언' 스트레이키즈가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는 9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CIX와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비투비, 프로미스나인이 올랐다. 1위는 스트레이키즈의 '소리꾼'이 차지했다.

이날 1위를 한 스트레이키즈는 "저희가 '쇼챔피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하다니 와 이게 말이 되냐. 스테이(팬클럽)들 덕분이다"며 "소리꾼 활동을 하고 나서 스테이들로 인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다. 스테이들도 저희로 인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위를 한 '소리꾼'은 꼬투리를 잡고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소리를 외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래핑과 웅장한 브레스 사운드, 화려한 전통 국악 소리들의 조화가 특징인 곡이기도 하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CIX는 '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CIX는 미디엄 템포의 퓨처베이스 비트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리듬에 청량감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의 'Talk & Talk'은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시점의 두근거림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이어가고 싶은 풋풋한 설렘을 재치 있게 풀어내 프로미스나인만의 톡톡 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허영생과 이기찬은 컴백무대를 꾸몄다. 허영생의 타이틀곡 'MI CASA SU CASA'는 직접 작사에 참여 한 댄스곡이다.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듣기만 해도 시원해질 수 있는 곡이다.

이기찬의 '원룸'은 SBS '런닝맨' 등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전소민이 가사를 써 화제를 모은 곡이다. '원룸'은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이야기는 듣는 이들을 사랑과 이별, 추억이 공존하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tray Kids, 프로미스나인, 권은비, CIX, VERIVERY, CRAVITY, 이은상, 미래소년, 허영생, 이기찬, T1419, OMEGA X, 홍주현, 박현호, 윤서령이가 출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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