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4 21: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싸이가 JYP팀의 팬추천곡 무대에 극찬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지막 생방송 대결이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JYP 참가자들에게 "6명 대 8명, 6명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 6명이 8명 몫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무대에 빠져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싸이는 "이 어린 친구들이 겪었을 무게감 상상할 수 없다. 두 주 남았는데 후회하지 않도록 파이팅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기는 이번 생방송 대결의 경우 2번의 대결만 진행한 뒤 세 번째 무대의 경우에는 각 소속사의 선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대결 때와 달리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팀 투표로 승리 팀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대결은 팬 추천곡 미션이었다. 싸이는 무대가 공개되기도 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싸이가 팬들이 추천한 5곡 중 최종적으로 택한 곡은 X1의 '움직여'였다. 싸이는 "저희 친구들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다. 팬들의 혜안에 무릎을 탁 쳤다"고 했다.

피네이션 참가자들은 연습실에서 응원 댓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우경준은 기억에 남는 댓글로 살을 찌우라는 댓글을 얘기했다. 최태훈은 반응이나 모니터링을 위해 댓글을 보는데 매 라운드 거칠수록 그런 반응이 많이 와서 신기하다고 전했다. 피네이션 참가자들은 이번 미션이 팬 추천곡인 만큼 팬들을 위해 자기 파트에서 윙크를 해보자는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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