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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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부인 유깻잎과 19금 토크 "성욕 세, '우이혼' 얘기했는데 편집" [종합]

기사입력 2021.09.04 04: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부부 최고기, 유깻잎이 19금 토크를 펼쳤다.

3일 최고기 유튜브 채널에는 '전부인과 대환장 19금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고기는 전 아내 유깻잎과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들과 댓글로 소통하던 중, 유깻잎은 "돌싱글즈 그거 오빠한테 나오라고 하면 나갈 거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최고기는 "그거 '우이혼' 작가님들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최고기는 '우리 이혼했어요' 작가와 교제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이에 한 시청자는 유깻잎에게 "최고기가 왜 자꾸 헤어지는 것 같냐"고 질문하기도. 유깻잎은 "자상하고 세심하고 진짜 잘해준다. 연인관계에서는 잘해준다. 그래서 그런 걸로 헤어졌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든다"고 답했다. 

이어 최고기는 "솔잎이가 크다. 이모들이 바뀌고 하면 정서상 혼란이 올까봐. 내 친구의 여자친구들이 자주 오니까 '이모'라는 존재가 자연스럽다"며 "나 혼자 (솔잎이를) 감당해야 하는데 유치원을 안 가는 주말에는 데이트를 할 수 없고 이러니까 헤어지게 되는 게 생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를 안 만나겠다고 했다. 이게 방송하기도 편하다. 아프리카 하면서 일 좀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이에 또다른 시청자는 '성욕'을 언급했고, 최고기는 "혼자 잘한다. 저 혼자 잘합니다"라더니 "제가 성욕이 세다. 많이 세가지고 거절 당하면 시무룩한다"고 19금 토크를 했다. 

그러면서 "사실 우이혼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다 잘렸다. 이거보다 더 심한 이야기 많이 했다. 그거 나왔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말을 더했고, 유깻잎 역시 그렇다고 답했다. 

더불어 최고기는 "저희 진짜 밝다. 농담도 한다. 카메라 꺼지면 더 심한 농담도 한다"며 "이런 사이가 될 때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우이혼' 찍고 친해졌고 편해졌다"는 말로 유깻잎과의 관계를 짚어줬다. 

사진 = 최고기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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