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3 19:18 / 기사수정 2021.09.03 19: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대대적인 팀 개편을 이끈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18세 미드필더 파페 사르를 영입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가 자신이 영입한 파페 사르가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막판에 프랑스 리그1 FC메츠에서 파페 사르를 영입한 후 힌 시즌 제 임대를 보냈다. 18세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사르는 다음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다. 그는 이미 18세의 나이에 세네갈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파라티치는 "내 생각에 사르는 유럽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일은 단지 내일만 보는 게 아니라 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우리는 훌륭한 계약을 했다. 유럽 전역에서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계약을 원했다. 그걸 우리가 해냈다"며 만족했다 .
또 "사르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는 한 팀에 정기적으로 뛰기 위해선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한다. 구단을 위한 훌륭한 투자면서 미래를 위한 훌륭한 비전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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