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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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더 키드 라로이, ‘Stay’로 국내 음원 차트 휩쓸어

기사입력 2021.08.31 03: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3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 중인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가 국내 음원 차트까지 점령했다.

8월 27일, 더 키드 라로이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함께한 신곡 'Stay'는 8월 27일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현시대 최고의 팝스타와 'Z세대'를 대표하는 힙합 루키의 성공 가도에 국내외 힙합 음악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힙합 아티스트 더 키드 라로이는 고향 호주를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슈퍼 루키이다. 특유의 거칠면서도 세련된 목소리를 앞세워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키드 라로이는 지난해 공식 발매한 첫 믹스테잎이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했고, '호주의 그래미'라 불리는 ARIA 뮤직 어워드(ARIA Music Awards)의 신인상과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 부분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주목 받았다.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아 주스월드(Juice WRLD), 폴로 지(Polo G),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한 바 있다. 'Stay'는 지난 8월 빌보드 1위에 오르며 '40년 만에 빌보드 1위를 차지한 호주 솔로 남성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빌보드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까지 ‘올킬’한 'Stay'는 더 키드 라로이와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컬래버레이션 싱글이다. 더 키드 라로이의 정제되지 않은 거친 매력과 저스틴 비버의 미성,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Stay'는 빌보드 톱10 차트에 자리했던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와 ‘Butter’, 릴 나스 엑스의 ‘INDUSTRY BABY’를 제치고 당당히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8월 26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으며, 누적 스트리밍은 639만 회를 넘어섰다. ‘Stay’는 현재 빌보드뿐만 아니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더 키드 라로이의 흥행가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더 키드 라로이가 ‘슈퍼 루키’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안착했음을 증명할 신곡 ‘Stay’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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