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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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비혼 꿈꾸고 있지만, 살짝 설렜다"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1.08.29 08: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9일 오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팔색조 남친 ‘비대면 남친’의 2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강렬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5개월 만의 남성가왕 탄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비대면 남친’이 2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선곡으로 눈길을 끄는데, 그의 무대를 본 산다라박은 “비혼을 꿈꾸고 있지만, 가왕님의 무대를 보고 살짝 설렜다!”라며 깜짝 발언을 한다.

뒤이어 기혼자인 애즈원 민 또한 “마음과 몸이 동시에 떨리는 소름 돋는 무대였다!”라며 극찬에 극찬을 더한다고 한다. 그는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사로잡는데,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1점도 깎일 게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 가왕이라면 이렇게 노래를 해야 한다”고 극찬하며 퀄리티 높은 가왕의 무대에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고 남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화수분’ 가왕 ‘비대면 남친’의 선곡은 어떤 노래이며,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2연승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1라운드 듀엣 무대부터 심상치 않은 실력과 매력으로 판정단들에게 성별 논란(?)을 가져다준 복면가수 ‘고무신’의 정체가 연일 화제에 오른다. 네티즌들 또한 오리무중인 그의 정체에 대해 이리저리 추리하며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이번 주 솔로곡 무대 후에도 여전히 성별논란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복면가수가 착용한 반전 패션 아이템(?)이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후문. 과연 판정단과 네티즌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복면가수 ‘고무신’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반전 매력으로 가왕석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부터 ‘가요계 레전드’라고 추리되고 있는 복면가수 ‘빈대떡 신사’의 정체 또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무대가 계속되면 될수록 뿜어져 나오는 ‘거장美’에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판정단들을 압도한 ‘거장’ 복면가수 ‘빈대떡 신사’의 정체는 누구이고, 또 그는 팔색조 가왕 ‘비대면 남친’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왕 ‘비대면 남친’과 복면가수 4인의 한 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노래싸움은 29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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