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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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장민호와 특별 인연 공개..."절친 특집에 금잔디 출연해 서운" (사콜)

기사입력 2021.08.26 22:35 / 기사수정 2021.08.26 22:3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민호가 소냐, 김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가 출연했다.

장민호와 소냐는 인연이 오래된 사이였다. 소냐는 "서울에 오디션을 보러 와서 한 번에 붙었는데, 그 회사가 민호 오빠가 속해 있던 회사였다. 장민호는 그 회사의 첫 번째 가수 유비스의 리더였고, 나는 둘째 솔로 여가수였다"고 공개했다.

이어 소냐는 "절친 특집이 있었는데 금잔디가 나오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죄송하다. 앞으로 잘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미 깊다. 소냐 씨와 김호영 씨를 완전 신인 때부터 봤다"고 덧붙였다. 붐은 "방송계에 도대체 얼마나 오래 계셨던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산한 지 80일을 조금 넘었다는 나비는 "아이가 징하게 운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아이 때 많이 운다"고 덧붙였고, 나비는 "태교를 '미스트롯2' 통해서 했다. 아이가 나올 때 리듬 타면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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