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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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연, ♥이아영에 "아직 제 월급 제껀데요?" 농담 (돌싱글즈)

기사입력 2021.08.22 22:18 / 기사수정 2021.08.22 22:1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돌싱글즈'의 추성연이 이아영에게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추성연♥이아영 커플, 일명 '아추 커플'의 동거 첫날 밤 이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아영은 추성연을 위해 깜짝 커플 잠옷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잘 어울릴까 봐 고심 끝에 골랐다. 사이즈도 엄청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커플 잠옷을 입고 행복해하는 이들의 모습에 MC 이혜영은 "둘이 결혼한 것 같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추성연은 선물에 대해 "전혀 예상 못했다. 같은 옷을 입으면 소속감이 생기는데 그 옷을 입고 편하게 한 잔 더 했을 때는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추성연은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들었고, 불을 꺼주고 방으로 들어가려는 이아영에게 "어디 가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다른 곳에서 아침을 맞은 이들은 신혼부부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아영은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추성연을 위해 간단한 모닝 커피와 그가 좋아한다는 소시지빵을 준비했다. 그는 추성연이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하자 함께 식탁에 앉기도 했다. 이아영이 추성연에게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자 추성연은 "아직 제 월급 제껀데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아영은 남겨두고 출근한 추성연은 같은 사무실 공기업 직원들이 이아영에 대해 묻자 "하루 종일 연락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추성연의 상사는 "연차 많이 남았는데 잘 써라"라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이아영은 추성연을 기다리며 그와 함께 요리할 재료를 준비하고 앞서 커플 젠가 게임에서 그가 말했던 청바지와 흰 블라우스를 입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함께 요리를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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