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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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새가수=김수영…정재형 "팀원 돋보이게 하는 편곡" (새가수)

기사입력 2021.08.21 22:57 / 기사수정 2021.08.21 22:5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는 2라운드의 '새가수'가 선택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3라운드 경연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라운드 시작 전, '새가수' 심사위원들은 2라운드의 '새가수'를 꼽았다. 배철수는 한가람을 꼽으며 "자신만의 색을 가장 확실히 보여줬다"라고 설명했고 정재형은 "저는 김수영씨다. 수영 씨가 편곡한 곡들이 팀원들을 정말 돋보이게 한 무대를 만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다른 심사위원들도 투표를 진행한 결과 2라운드 '새가수'는 김수영이 선택됐고 김수영은 "너무 감사하고 부담스럽다. 그래도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3라운드 시작 전, 밴드 연주자 4인이 교체됐고 참가자들은 "여태까지 연습을 다 같이 했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성시경은 "저희는 너무 좋다"라며 특별 심사위원들을 소개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사람은 레전드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이태윤, 피아니스트 최태완, 드러머 신석철이 등장했다.

함춘호의 등장에 정재형은 "들으면 축복이 내린다는 그 기타 소리다"라며 기뻐했다. 또한 배철수는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 4명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음악 듣는 게 즐거울 것 같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연주자 4명은 MC 성시경의 부탁으로 즉석 연주를 선보였고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유발했다. 무대를 본 성시경은 "즉흥적인 연주를 기대했는데 하우스 밴드같다"라며 기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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