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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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김성철에 멜로 눈빛+코 찡긋...달달 허그까지 (식스센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14 07:00 / 기사수정 2021.08.13 23:2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전소민이 김성철과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배우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 육감 추리에 도전했다.

김성철은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길, 자신이 한예종 출신이며, 김고은, 이상이, 안은진, 이유영, 박소담이 동기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나라는 "보물 같은 기수다"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활동하는 동기들 많으면 좋을 것 같다. 단톡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민이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네 여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김성철은 "MBTI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에 미주는 ISFP, 오나라는 ESFJ, 전소민은 ENFP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성철은 "그럼 소민 누나를 선택하겠다. 나도 ENFP고 내 친구들도 ENFP다"라고 지목했다.

지금까지 게스트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미주를 위해 오나라는 김성철에게 "미주라고 해 달라"고 속삭였다. 이에 김성철은 "생각해 봤는데 미주 씨와 가겠다"고 말을 바꿨지만, 미주는 "됐다. 그런 거 안 좋아한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김성철은 "알겠다"고 바로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초성 보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하자 전소민은 김성철과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김성철이 설명하기 위해 다가오자 "왜애. 이러지 마라"며 멜로 눈빛을 장착한 것. 김성철이 "선배님, 이번에는 맞히셔야 한다"고 하자 전소민은 "왜 갑자기 선배님이라고 하냐"고 질문하며 게임이 아닌 러브 라인에 집중했다.

이날 주제는 '이색 직업'으로, 이색 직업들 중 가짜를 찾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말 소변 받는 직원을 만나기 위해 경마 공원으로 향했다.

전소민은 경마 공원에서의 과거 데이트를 추억했고, 김성철은 "누구랑 그렇게 다니셨던 거냐"고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인간이 그렇지만 특히 전소민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고 덧붙였고, 전소민은 "추억 파먹고 산다"고 긍정했다.

미션을 체험한 뒤 김성철, 유재석, 전소민은 떡볶이 박사를, 이상엽, 미주, 오나라, 제시는 방탈출 난이도 조절가를 선택했다. 말 소변 받는 직원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이중 가짜 직업은 방탈출 난이도 조절가로, 이상엽, 미주, 오나라, 제시가 정답을 맞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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