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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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쌈 먹방 퍼포먼스...라비 "춤추듯이 들어가"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08.08 22:48 / 기사수정 2021.08.08 22: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쌈 먹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경북 군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승리하며 삼겹살과 묵은지, 된장찌개, 달걀찜 등 시골집 한상 차림을 획득했다. 김선호는 삼겹살을 들고 "껍질부터 익히면 맛있다고 한다"면서 삼겹살의 껍질 부분부터 익히기 시작했다.

배신자 팀이 삼겹살로 푸짐한 밥상을 즐기는 사이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패배한 대중소 팀의 연정훈, 문세윤, 딘딘에게는 다슬기가 주어졌다. 다슬기 유경험자 문세윤은 다슬기를 쏙쏙 빼먹었지만 연정훈과 딘딘은 제대로 빼먹지 못하고 침울해 했다.

배신자 팀은 대중소 팀이 안타까워 삼겹살 한 줄을 줄 테니 셋이 뭔가 대결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대중소 팀은 다슬기 껍데기로 공기 대결을 하기로 했다. 첫 주자 연정훈은 1단에서 실패하며 다슬기 껍데기를 딘딘에게 넘겼다. 딘딘은 자신있게 나섰지만 연정훈처럼 1단에서 실패했다. 이어 문세윤도 1단을 통과하지 못했다.



대중소 팀은 다시 순서를 정한 뒤 문세윤부터 도전에 나섰다. 문세윤은 2단에서 멈췄다. 딘딘은 문세윤이 실패했던 2단까지 무사히 성공하고는 3단에서 실패를 했다. 연정훈이 바로 실패하면서 문세윤과 딘딘의 결승전이 이뤄졌다. 문세윤이 딘딘을 이기고 삼겹살 한 줄을 획득했다.

문세윤은 삼겹살을 솥뚜껑 위에 올려놓고는 토치를 이용해 직화구이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삼겹살 한 줄을 상추에 얹어 김치, 밥, 파절이까지 더한 거대한 쌈을 한입에 넣었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퍼포먼스에 감탄을 하며 지켜봤다. 라비는 "쌈이 춤을 추면서 들어갔다"며 직접 문세윤의 쌈이 입안으로 들어가기까지 과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연정훈과 딘딘은 어깨춤을 추고 배신자 팀에서 남은 삼겹살 4조각을 작은 쌈으로 싸서 맛봤다.

멤버들은 실내취침과 밤참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 나섰다. 멤버들은 밤참이 옛날 통닭과 맥주라는 얘기를 듣고 열광하며 게임을 준비했다. 방글이PD는 시골 3종 복불복을 통해 라운드별 승자 3인이 실내취침과 밤참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는 모기향 복불복으로 가장 먼저 재가 떨어지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정훈이 피운 모기향이 가장 먼저 재를 떨어트리며 연정훈이 1라운드 승리를 확정지었다. 2라운드 옛날 연도의 동전을 뽑는 사탕통 복불복에서는 딘딘이 승리했고 마지막 3라운드 바가지가 멈췄을 때 손잡이 끝이 가리킨 멤버가 이기는 바가지 복불복에서는 라비가 승리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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