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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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유튜브 뮤직 ‘파운드리’ 한국 대표 아티스트 선정

기사입력 2021.08.03 13:1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새소년(SE SO NEON)이 미국, 영국의 도심 번화가 빌보드에 등장했다. 새소년은 유튜브의 ‘2021 파운드리’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 유튜브뮤직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시작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각)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전 세계 14개 국가의 27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2021 파운드리(Foundry)’를 진행한다 발표했으며, 한국 아티스트로는 밴드 새소년이 유일하게 이번 파운드리에 참여해 전 세계의 관객 및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위한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받고,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새소년이 파운드리로 선정된 직후 미국(NYC, LA), 영국(London)의 도심 번화가 빌보드에 영상과 사진이 등장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새소년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 성공에도 집중하고 있어 파운드리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좋은 작업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소윤, 유수, 박현진으로 구성된 새소년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 빈티지한 질감에 대한 애정,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과 무엇보다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밴드이며, 지난 2월 발표한 신곡 ‘자유’를 통해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아 글로벌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파운드리는 현재까지 15개국에서 150여 명의 신진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두아 리파, 알로 파크스, 로살리아, 오마르 아폴로, 데이브, 거너, 하디, 템스를 비롯해 걸출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과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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