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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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한정수, 자신감 잃어 "女에 인기 있다고 생각했는데…" (리더의 연애)

기사입력 2021.08.03 11:47 / 기사수정 2021.08.03 11: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정수가 '리더의 연애'에 당분간 등장하지 않기로 했다.

2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 김구라는 한정수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에 대해 "우리 한정수 회원님이 늦는 게 아니다. 여기서 늦으면 최악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한정수가) 그동안 자기가 20년 동안 이성에게 인기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최근 현실을 보니 조금 자기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잠깐의 숙고, 사색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영원히 하차한 게 아니라 잠깐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본인의 요청이 왔다"라고 대신 전했다.

한혜진은 "자리가 비어져 있는 건 누군가 오는 게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김구라는 항상 얘기하는 허경환, 지상렬, 윤정수 이런 카드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준은 "김요한을 이기던가 아예 못했으면 좋겠다. 배아프다 김요한"이라며 질투하기도 했다.

뉴페이스는 배우 김흥수였다. '학교2'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김흥수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20대나 30대 초반의 열정이 죽어갔다. 익숙해지는 게 싫어서 연애 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하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흥수는 월 매출 5억의 패션, 쥬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과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사진= IHQ 방송 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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