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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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화, 으리으리 3층 단독주택…윤형빈 "집에서 유도를?" (체크타임)[종합]

기사입력 2021.07.26 21:20 / 기사수정 2021.07.26 21: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주화가 3층 자택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28년 차 배우 이주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주화는 아내, 엄마, 배우, 작가, 대학원생, 크리에이터, 극단 대표까지 1인 7역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주화는 "조금 힘이 들긴 한다. 안 중요한 게 없지 않나. 힘든 만큼 보람이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화는 "제가 대학원에서 문화기획 공부를 하고 있다"며 "어제 공연이 끝났는데 새벽에 과제를 막 하다가 얼굴도 너무 푸석푸석한 것 같고 주름도 생기는 것 같더라. 건강 체크를 받아봐야 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에 이수지는 52세 이주화에게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다"며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주화는 "주름이 성인병의 신호탄이라고 하니까 더 걱정이 된다.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주름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전문가는 당뇨병의 적신호인 목덜미의 검은 목주름과 심혈관 질환의 초기 신호인 이마 주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주화는 "남편이 가족력이 있다. 시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셨는데 가서 살펴봐야겠다"고 걱정했다. 또 미간 주름이 깊을수록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에 김국진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주화는 남은 예상 수명에 대해 "자신이 없다. 제가 공부하고 그러느라 잠을 별로 못 잤다"고 걱정했다.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이주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건강 검사 결과 이주화의 예상 수명은 35.2년이었고, 피부 건강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4살이나 어린 48세였다. 이에 이주화는 "너무 다행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주화는 비법을 알려달라는 이수지의 말에 "수분이 있는 화장품을 쓰고 물을 많이 마신다. 세안하고 수건으로 닦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미스트도 많이 뿌리는 편이다"라며 "야채, 과일 먹으려고 하고 고기는 쌈에 싸서 먹으려고 한다"고 평소 습관을 전했다.

이어 이주화의 단독 주택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화는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했다. 이주화의 딸과 아들은 유도 연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윤형빈은 "집에서 유도를 하는 거냐"라고 놀라워했고, 이주화는 "부모님이 1층에 사시고 저희는 2층, 3층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널찍한 거실과 화이트톤의 거실, 통창으로 탁 트인 안방까지 으리으리한 자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만들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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