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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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윤영미 "갱년기로 모든 게 무너져…불면증까지"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1.07.22 19:42 / 기사수정 2021.07.22 20: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갱년기와 함께 불면증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윤영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영미는 프로야구 최초 여성 캐스터로 활약했다. 아나운서로서 정점을 찍은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아나테이너로 활동한 윤영미는 "아나운서를 계속했으면 관리나 교육을 했을 거다. 저는 영원한 현역이 되고 싶어서 예능,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50세에 갱년기가 찾아왔다고. 윤영미는 "내면, 외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불면증이었다. 예전엔 한번 잠들면 저녁까지 잤는데, 갱년기에는 다음날 일정이 없어도 잠이 안 온다. 정말 불면증이 무섭다"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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