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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고소' 박수홍, 다홍이 사업+기부 커지나

기사입력 2021.07.21 11: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관련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박수홍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장님께서 직접 업무 뛰는 건 힘드시니 다홍이 캐릭터가 탄생합니다. 일본에 루나와 지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다홍이가 있습니다. 루나야 지지야 .. 긴장하라옹 #검은 고양이 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림 속에는 낚시하는 박수홍의 손을 잡는 다홍이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낚시터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풍경.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다홍이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려 다홍이 캐릭터,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친형과 금전적 문제를 폭로했던 박수홍은 힘들었던 시절 반려묘 다홍이를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MBN '동치미' 방송에서 "낚시터에 갔는데 나를 자꾸 따라오는 고양이가 있었다. 살면서 고양이를 키워 볼 생각도 없고 심지어 예뻐하지도 않았다. '얘가 왜 날 따라오지' 싶어서 데려왔는데 세 시간 동안 내 품에 안겨 있었다. 요즘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말 사람이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은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그런데 내가 잠을 못자니까 고양이가 나 내가 잘 때까지 눈을 깜빡깜빡해주더라"며 "최근 얘를 자랑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박수홍 씨가 다홍이 구조한 줄 알죠? 다홍이가 박수홍 씨 구조한 거예요'라는 댓글을 봤다"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박수홍은 달력을 비롯해 웹툰, 의류업체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유기묘 관련 기부에 힘써왔다. 금전적 이익 보다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겠다는 박수홍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측은 이를 부인하며 맞대응을 시작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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