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20 11:50 / 기사수정 2021.07.20 10: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애로부부' 권지환·김소영 부부가 각자의 이야기와 고부갈등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 속터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8년 차 배우 겸 트레이너 권지환과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홀로 계신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을 두고 속터뷰를 이어갔다.
이날 김소영은 "아이를 낳으면 태열이 있지 않나. 그래서 '싸매지 마시라'고 세 번이나 말씀을 드렸는데 듣질 않으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권지환은 "어머니가 옛날 분이셔서 고집이 있으시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소영은 "어머님이 남편한테 밥 먹으러 오라고 자주 그러셨다"면서 "남편이 어머님의 말을 곧이곧대로 전한다. 내가 하는 모든 말을 어머님에게 전할까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권지환은 "처음에 엄마께 아내에게 물어보고 답해주겠다고 했던 게 잘못됐던 것 같다. 뒤늦게 엄마 입장에서는 '아내의 허락이 있어야 집에 오는구나' 생각하셨을 것 같다. 중간 역할을 잘못했다"고 반성했다.

또한 김소영은 3주 연속이나 남편을 통한 시어머니의 방문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지환은 "어머니가 저희 집에 많이 온 것처럼 말하는데 집에 2~3번 왔다"며 "아이 사진을 보는 게 낙이라고 하신다. 얼마나 실물을 보고싶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엄마가 와도 되냐고 묻자 30분 동안 대답을 안했다"며 "30분 동안 정적이 있었다는 것 자체로 울컥했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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