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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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장민호 스윙에 감탄 "프로 선수들이 치는 구질" (골프왕)

기사입력 2021.07.19 22:32 / 기사수정 2021.07.19 22:3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프왕' 장민호의 달라진 스윙에 김국진이 감탄했다.

19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는 멤버들을 위한 김미현의 특별훈련이 그려졌다.

김미현은 "아이언샷 연습을 해볼 거다. 멤버들 코스에 나갔을 때 나한테 뭘 제일 많이 물어보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거리?"라고 물었고 김미현은 "내가 캐디냐. 거리를 왜 나한테 물어보냐"라고 의아해했다. 양세형은 "저희가 끝나고 캐디비 드리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미현은 미안하다며 받아쳤다.

김미현은 "몇 번 칠지 제일 많이 물어본다. 그게 자기 거리를 모르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김국진은 "골프는 거리하고 방향 싸움이기 때문에 되게 중요한 거다"라고 강조했다.

양세형은 "저희가 대충은 알고 있긴 한데"라고 말했고 김미현은 "대충 가지고는 안 된다"라며 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실력 점검을 위해 가장 먼저 나선 양세형은 거리는 150m가 나왔으나 방향에서는 아쉬운 기록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장민호는 양세형보다 나은 실력을 보였고 이상우는 "날아가는 방향이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상우는 소리부터 다른 스윙을 선보였고 170m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급 비밀을 전수해 주겠다고 나선 김미현은 설명 후 직접 시범을 보였고, 차원이 다른 스윙으로 단숨에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김미현의 조언을 받은 이상우는 곧바로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공을 날렸고, 장민호는 "제가 볼 땐 상우가 원래 공을 엄청 잘 치는 애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과 장민호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특히 장민호의 스윙에 김국진은 "지금 민호가 친 게 프로 선수들이 치는 구질이 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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