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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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 행복을 꿈꾸는 날"…김수민 전 아나운서, 퇴사 후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21.07.14 12: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를 퇴사한 김수민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이 시작되던 날. 꿈이 현실이 되던 날. 현실이 고통이 되던 날. 그런 날 해방시켜주기로 한 날. 내 힘으로 내 몫만큼만 행복해지기로 한 날. 그렇게 다시 꿈에서 현실로, 그리고 다시 고통으로 행복을 꿈꾸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마친 뒤의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퇴사 후 별다른 포스팅이 없던 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자 팬들의 시선이 모였다.

1997년생으로 만 24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입사 후 '모닝와이드', '본격연예 한밤' 등의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학업을 이유로 지난 6월 30일 퇴사했다. 퇴사 후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그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는 지난 2일 짤막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8월 1일 시즌2로 개편될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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