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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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SF9·이달의소녀 꺾고 솔로 첫 1위…공민지 컴백 (더쇼)[종합]

기사입력 2021.07.13 19:34 / 기사수정 2021.07.13 19:3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더쇼' 7월 셋째 주 1위는 전소연이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서는 SF9과 이달의 소녀, 전소연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전소연의  '삠삠'이 차지했다.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썸머송이다.

1위를 치지한 전소연은 "일단 솔로로서 첫 1위다. '윈디'는 저 혼자 만든 게 아니다. 많은 도움 주신 큐브 회장님 안대표, 정대표님과 고생한 스태프분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우리 아이들 멤버들 응원해줘서 너무 사랑하고 네버랜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위 후보에 올랐던 SF9의 'Tear Drop'은 미니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남다른 피지컬에서 만들어지는 세련된 춤선과 독보적인 표현을 더한 곡이다. 이어 이달의 소녀의 'PTT(Paint The Town)'는 이제까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날 B.A.P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문종업은 'US'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US'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보컬이 어우러진 스칸디 팝 넘버다. 이어 공민지도 'Teamo'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Teamo'은 공민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코로나로 만나지 못해 보고싶었던 팬 들과의 아련한 감정선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동키즈의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는 신나는 비트에 펑키한 베이스 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유쾌하고 재밌는 가사로 힘든 삶 속에서 잠시라도 하고 싶은 대로 살자는 뜻을 전하는 곡이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전소연, 문종업, 공민지, SF9, 신촌타이거 with 라니, 킹덤, 핑크판타지, 니아, 저스트비, 동키즈, 알레사, 아웃렛, 오메가엑스, 우아!, BDC, MC 민지, 드리핀, 원위가 출연했다.

사진=SBS FiL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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