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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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야식 먹었는데 '임신' 아니냐고…그냥 내 배" (아수라장)

기사입력 2021.07.13 14:25 / 기사수정 2021.07.13 14:2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아수라장' 박지윤이 뱃살과 관련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SBS FiL 예능프로그램 '아수라장'에서는 여름을 맞아 '핫바디 만들기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16kg 감량 뒤 놀랄 만큼 슬림 해진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서유리는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남편이 맛집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이라 같이 먹고 다니다 보니 계속 살이 더 쪘다"라며 "어느 날 거울을 보고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지윤은 "결혼은 다이어트의 무덤이다. 전날 야식 좀 먹었는데 '혹시 임신하신 건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오지 않아요?"라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난 늘 듣는다. 아직도 셋째냐니… 저도 이제 나이가 있어요. 이건 그냥 배예요"라고 고백해 MC들을 '말잇못'하게 만들었다. 정시아는 "아무것도 없는데 있다고 오해하면 정말 속상하죠"라며 공감했다.

이후 민혜연의 남편 주진모의 '입금 뒤'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이 공개됐고, 민혜연도 4kg가 쪘다고 고백했음에도 용감하게 다이어트 팁 전수를 위해 체중계 위에 올라가 MC들과 서유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남편들이 초래한 다이어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꿀팁과 공감 만점 경험담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수라장'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FiL '아수라장'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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