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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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방탄소년단 제치고 1위+출연 無…태연 컴백 (뮤직뱅크)[종합]

기사입력 2021.07.09 18:38 / 기사수정 2021.07.09 18:3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뮤직뱅크' NCT DREAM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7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NCT DREAM의 'Hello Future'가 올랐다.

이날 NCT DREAM의 'Hello Future' 곡이 1위를 차지했다. NCT DREAM의 'Hello Future'은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황홀한 무드의 훅이 어우러진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이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와 계속 성장해 나가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견고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연하지 않은 NCT DREAM의 소감 대신 MC 수빈과 아린은 "트로피를 저희가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규현과 태연, DAY6, SF9, 전소연이 컴백 무대를 펼쳤다.

규현의 신곡 '투게더'는 세련된 팝 록 장르의 노래다. '투게더'는 무더운 여름 속 숨김없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시원하고 청량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태연은 새 싱글 'Weekend'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Weekend'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DAY6의 '뚫고 지나가요'는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인 곡이다. SF9은 타이틀 곡 'Tear Drop'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Tear Drop'은 미니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남다른 피지컬에서 만들어지는 세련된 춤선과 독보적인 표현을 더한 곡이다.

솔로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전소연은 '삠삠'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공개했다.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썸머송이다. 그런가 하면 2일 컴백한 2PM은 타이틀 곡 '해야 해'로 무대를 꾸몄다. '해야 해'는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매혹적인 멜로디 라인과 2PM만의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PM, BDC, DAY6 (Even of Day), EPEX, 킹덤, NIA, SF9, 강하루, 규현, 문종업, 사이로, 신촌타이거, 안성준, 알렉사, 이달의 소녀, 전소연, 태연, 핑크판타지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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