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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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X아웃사이더, '외톨이' 무대…'강한 남자' 특집 (사콜)

기사입력 2021.07.08 13:49 / 기사수정 2021.07.08 13:4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미스터 트롯' TOP6가 남성미를 뽐내는 6인의 게스트와 함께 강렬한 매력 전쟁을 벌인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3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다양한 장르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유현상-조장혁-오종혁-아웃사이더-안세하-산들과 그동안 잠재돼있던 매력들을 모두 폭발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일명 ‘강남6’는 남다른 포스로 ‘사콜’에 등장, 오프닝부터 무대 위를 강한 에너지로 휘감았다. TOP6와 강남6는 조장혁이 조용필의 ‘꿈’을, 임영웅은 김장훈의 ‘나는 남자다’를,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김희재는 조용필의 ‘상처’를, 산들은 조항조의 ‘만약에’를 열창하는 등 남성미를 제대로 터트리는 노래 대결로 열기를 드높였다.

특히 점프 수트를 입은 채 막강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임영웅이 감미로운 유닛 무대와 코믹 댄스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낸 가운데, 포천 동문 백두산 출신인 유현상이 “임영웅은 포천의 대표 산인 ‘왕방산’ 같은 존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던 정동원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빠른 템포의 폭풍 래핑으로 유명한 ‘외톨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 아웃사이더의 엄지 척을 이끌어낸 정동원은 이후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에서도 피처링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MC 삐약이’로서의 변신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배우 안세하는 마치 임재범을 연상시키는 듯 허스키하고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로 반전 가창력을 선사, TOP6로부터 “가수 하셔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더욱이 이후 안세하는 오종혁, 산들과 준비한 유닛 대결에서 형형색색 가발을 쓴 채 군무를 추는 등 뛰어난 예능감까지 드러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TOP6와 강남6는 ‘강한 남자 메들리’로 무대를 휘저었다. 특히 ‘오빠차’를 부르며 자동차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랩 실력을 선보이면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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