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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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바이킹→취중 노래...휴식 속 반전 매력 '이런 모습 처음' (개미랑노는베짱이)

기사입력 2021.06.29 08:14 / 기사수정 2021.06.29 08: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미랑 노는 베짱이' 이연복의 인간미가 폭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새 예능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과 부동산 큰손 박종복의 베짱이 힐링이 그려졌다. 그중에서도 여수로 힐링 여행을 떠난 이연복의 다양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연복의 남다른 회 사랑이 이목을 끌었다.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공복 회 투어를 시작한 이연복은 그다음 코스로도 횟집으로 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등장한 붕장어 샤부샤부라는 새로운 메뉴에 MC들은 무릎을 탁 치며 "이건 인정이다"라며 감탄했다. 바다를 앞에 둔 이연복의 붕장어 먹방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이연복은 사위와 함께 테마파크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스릴 넘치는 바이킹을 타면서 겁먹은 이연복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카리스마 넘쳤던 일터에서와의 정반대 모습이 반전을 선사한 것. 이에 이연복은 "강인해 보이려 최대한 침착하게 탔는데, 저런 표정이 나올 줄 몰랐다"며 자신도 처음 보는 표정에 놀라워했다.


특히 이연복은 처음 보여주는 흥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오프닝부터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이연복은 음 이탈에도 굴하지 않고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의 요리 솜씨는 여행 중에도 빛났다. 이연복은 중식도로 회도 치고 직접 잡은 문어로 세상에 없는 문어 유린기까지 선보였다. 이연복의 요리에 MC들은 "미치겠다"라고 감탄하는 한편, "사위는 너무 행복하겠다"라며 부러움을 한껏 표했다. 비주얼부터 소리까지 완벽했던 이연복의 요리는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행을 마치며 "너무 행복했다. 한 번 더 불러달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열심히 일만 하며 달려온 각계각층의 일개미들을 위해 최고로 잘 논다는 베짱이 MC들이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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