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1 07:00 / 기사수정 2021.06.21 01: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딘딘이 둘만의 늦은 퇴근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이 늦은 퇴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복불복으로 전날 넣어둔 통발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발 안에 식용 가능한 것이 들어 있으면 첫 배로 바로 퇴근할 수 있었다. 통발이 비어 있는 경우에는 3시간 더 추도에 머무르면서 아침식사를 하고 줍깅을 한 뒤에 나갈 수 있었다.
가장 먼저 통발을 확인한 딘딘은 그나마 들어 있던 게가 먹을 수 없는 게라는 판정을 받고 섬스테이를 연장하게 됐다. 딘딘에 이어 김선호를 시작으로 연정훈, 라비, 문세윤은 각각의 통발 안에서 복어와 붕장어를 확인하며 퇴근을 확정지었다. 딘딘은 아직 통발을 확인하지 않은 김종민마저 퇴근을 하면 혼자 추도에 남아야 하는 상황에 불안해 했다.

멤버들은 다 같이 김종민의 통발을 확인하려다가 "빠져나갔다"고 소리쳤다. 김종민이 통발을 올리려던 순간 복어가 통발에서 빠져나갔다고. 김종민은 애써 침착한 얼굴로 통발을 끌어올리고는 최대한 꼼꼼히 확인을 해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김종민은 체념한 채 통발을 내려놨다.
김선호는 김종민의 섬스테이 연장이 확정되자 "형 어제 70대 이후로 여기 와서 살자고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라비는 "결혼 못하면 둘이 여기 와서 산다고 그랬잖아"라고 김선호를 거들었다. 연정훈도 "둘이 막 살고 싶다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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