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5 19:02 / 기사수정 2011.01.05 19:02



▶ 파르판, "스페인으로 이적하겠다"
PSV 에인트호벤에서 박지성,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었던 헤페르손 파르판이 현 소속팀 샬케 04에 이적을 요청했다.
4일(이하 한국시각), 페루 유력언론 '라 레푸블리카'는 현지 TV 방송과 파르판의 인터뷰를 인용, 파르판이 스페인의 다수 클럽으로 매력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페루에서 휴가를 즐기던 파르판은 독일로 출국하기에 앞서 리마 공항에서 페루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파르판은 "펠릭스 마가트 감독에게 내가 지각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얼마 전, 나는 매우 중요한 재안을 받았고 우리는 서로에게 최상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파르판은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팀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독일과 페루 언론에 따르면, 현재 파르판을 노리는 클럽으로는 발렌시아, AT 마드리드, 세비야 등 스페인의 중견 강호 여러 팀이다. 에딘 제코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킨 불스부르크도 파르판의 영입에 큰 관심을 뒀다고 한다.
지난 2008년, PSV 에인트호벤에서 샬케로 이적한 파르판은 지난 2년간 샬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최정상급의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올시즌 전반기에도 4골 3도움을 기록, 샬케를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기에, 파르판은 보다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길 원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팀들의 구애에 파르판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기에 매우 만족스럽다. 그동안 나는 모든 경기에서 내 모든 열정을 쏟아 왔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파르판과 샬케의 계약은 2012년 6월에 종료된다. 샬케로서도 파르판 이적으로 큰 이득을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 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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