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4 07:10 / 기사수정 2021.06.14 09: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섬에서도 인지도 1등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인지도 1등으로 14년차의 위엄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섬 스테이를 위해 여수의 추도로 들어가 현지 주민인 이종열 아버님을 만났다. 김선호는 이종열 아버님이 '1박 2일'을 가끔이라도 시청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종열 아버님은 "제가 시청 많이 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방송도 자주 보고"라고 '1박 2일' 애청자임을 전했다.
문세윤은 "아버님이 팬이라고 하시니까 사실 유치한 질문이지만 사람이니까 여섯 명 중 특별히 더 좋은 멤버가 있지 않겠느냐"며 이종열 아버님의 마음 속 원픽을 물어봤다.
이종열 아버님은 "아버님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는데 어리바리 김종민 씨"라고 김종민을 꼽았다. 멤버들은 어르신들을 만나면 늘 김종민의 인기가 가장 좋았던 터라 "인기 여전하네. 역시"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방글이PD는 사전답사를 왔을 때 이종열 아버님이 멤버들에 대해 얘기한 것을 알려줬다. 이종열 아버님이 정말 '1박 2일'을 즐겨보고 멤버들을 잘 알고 계셨다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