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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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윤호, 임나영과 커플 화보…'만찢 비주얼'

기사입력 2021.06.04 16:04 / 기사수정 2021.06.04 16:0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윤호와 임나영의 커플 화보 촬영이 포착됐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지난 방송에서 유진은 음악방송 데뷔 무대부터 분량이 줄어든 마하(정지소)를 위해 권력(이준영)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이어 무사히 활동을 마친 마하에게 꽃을 선물하는 순정남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현지는 유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유진이 일편단심 마하바라기 모습을 보이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이미테이션' 측은 5회 방송에 앞서 유진(윤호 분)과 현지(임나영)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과 현지가 커플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마하를 중심으로 만남을 가져왔지만 둘만의 스케줄은 처음이라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평소와 달리 냉미남, 냉미녀 비주얼을 뽐내며 촬영에 집중한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시크함을 벗어버린 현지가 미소를 띠며 자신의 카메라에 유진의 멋진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지는 무장해제된 얼굴로 유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유진은 이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듯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엇갈린 애정 전선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일편단심으로 정지소만 바라보는 윤호와, 윤호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진 임나영의 관계 변화가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킬 것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이미테이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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