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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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하우스 "뮌헨과 합의는 거짓"...리버풀에게 희소식

기사입력 2021.06.03 15:24 / 기사수정 2021.06.03 15:24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리버풀의 영입 대상 노이하우스가 뮌헨과의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리버풀에게 희망이 생겼다고 英언론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TZ의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와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노이하우스는 리버풀의 영입대상으로 전해진다. 데일리 메일은 해당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리버풀에게 노이하우스 영입 희망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노이하우스는 "내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2년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확실하게 말하겠다. 전혀 그런 적 없다"라고 말했다. 해당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과 노이하우스가 합의했다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선수가 직접 부인하자 해당 선수를 영입하고자 했던 리버풀에게는 희망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노이하우스는 24살의 중앙미드필더다. 2018/19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117경기에 나와 16골을 넣었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20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노이하우스를 점 찍었다고 보도했다. 

노이하우스는 활동량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짧은 패스 역시 잘해 공격진과 주고 받으며 상대 진영을 공략한다. 노이하우스는 2020/21시즌 리그 33경기에 나와 8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70%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하며 자신의 전진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상대의 공격을 끊은 횟수는 50번이며 58%의 태클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킥력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중거리 슈팅 능력이 뛰어나며 2020/21시즌 리그에서 6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노이하우스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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