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31 13:20 / 기사수정 2021.05.31 13:2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개그계 대표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집 정리를 의뢰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자칭 '대한민국 남자 자취방의 평균'이라고 주장하는 집의 정리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종영 이후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부쩍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는 쌍둥이 형제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치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 쌍둥이지만 정리 DNA는 그야말로 '제로'라는 후문. 신발장에 공간이 있어도 현관 앞에 너저분하게 늘어놓은 신발들을 시작으로, 이미 있는 물건인지 기억을 못해서 또 사고 또 사서 같은 물건만 3~4개는 기본인 역대급 난장판 집을 예고한다.

여기에 최근 개인방송용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컴퓨터, 책상 등 사무실 용품이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더 어수선해진 상황. "남자 둘이 자취하는 집은 다 이렇다"며 편들어 주던 윤균상도 할 말을 잃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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