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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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류화영 "30대 앞두니 맘 편해져…이제야 어른 된 것 같아" [화보]

기사입력 2021.05.26 14:23 / 기사수정 2021.05.26 14: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화영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류화영은 최근 월간지 여성조선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류화영은 절정으로 피어오른 비주얼은 물론이고 더욱 깊고 그윽해진 눈빛과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베이지톤의 무드에 맞춰 류화영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오트밀 컬러의 의상으로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레이스 소매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연청의 점프슈트를 매치하면서 청량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어 파스텔톤의 핑크색 재킷과 팬츠로 류화영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더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화영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운동 위주의 삶을 살았다.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체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작품이 없을 때는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움직인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성격도 많이 외향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30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해지고 한층 밝아졌다. 여유가 생겼고 이제야 어른이 된 것 같다. 좋아하고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쏟고, 아니면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도 배웠다"고 전했다.

또 "모든 촬영 현장이 너무나 재미있고 감사하다. 통통 튀는 캔디나, 코믹한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고, 뮤지컬과 같은 무대에 올라 강한 에너지를 받아보고 싶기도 하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큰 것 같다. 무엇보다 언젠가 운명처럼 다가올 좋은 작품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화영은 최근 공개된 '러브씬넘버#'에서 인생의 변곡점을 앞둔 30대 여성의 불안하면서도 복잡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차기작으로는 첫 스릴러 도전작인 영화 '사잇소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화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여성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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