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3 07:10 / 기사수정 2021.05.23 02: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화의 전진이 배우 유오성과의 20년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펜트 아일랜드'에서는 전진과 유오성의 인연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오성은 전진, 최성민과 함께 산 탐사에 나서며 산의 가파른 경사로 인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오성은 나무 지팡이의 도움을 받았다. 최성민은 "형 이제 지팡이를 쥐실 나이가 되다니"라고 말했다. 전진은 최성민에게 "형이 옛날에 촬영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그렇다. 여기가 경사가 너무 져서"라고 유오성 변호를 해줬다.
전진과 유오성은 개인사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꽤 친해 보였는데 알고 보니 약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관계였다.

유오성은 사전 인터뷰 자리에서 "제가 진이 씨 하고 좀 친분이 있는데 꽤 된다. 알게 된 시점이 2003년 겨울? 2004년 초? 우연치 않게 주점에서 만나 가지고"라고 병만족 중 전진과 친한 관계라고 전했다.
전진도 인터뷰 자리를 통해 "제가 20대 초반에 형을 알게 됐는데 정말 사촌 형처럼 잘 챙겨주신다"고 유오성과의 친분을 얘기했다. 전진은 "이번에 제 차를 타고 같이 가자고 제안을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같이 재밌게 내려왔다"며 유오성과 함께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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