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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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서정희 "19평 집 관심 감사…새 사랑, 10살 연하까지 가능" (쌀롱하우스)[종합]

기사입력 2021.05.22 17:00 / 기사수정 2021.05.22 16: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쌀롱하우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9평 집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실제보다 더 넓어보이는 인테리어 비법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서정희는 "저희 집이 19평이다. 인테리어 내용을 SNS에 올리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며 웃었다.


이어 "지금은 세팅이 좀 바뀌었다. 계절별로 침구류를 바꾸고 있고, 겨울에는 밍크 소재나 흰색 침구류를 사용하는 것처럼 다른 부분들도 조금씩 다 변화를 주고 있다. 지금까지 인테리어를 서너번 씩은 꾸준히 하는 중이다. 그걸로 생활도 하고 있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공간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상렬과 노사연 등 '쌀롱하우스' MC들은 함께 출연한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서정희는 1962년 생으로 올해 60세, 서동주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9세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가 저를 보러 미국에 오셨을 때, 같이 힙합 클럽에 간 적이 있다. 그 때 (20대로 추정되는) 청년에게 대시를 받았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서동주는 "엄마에게 '이름이 뭐니, 나이가 몇 살이니' 물어보더라"고 말했고, 서정희는 "그날 대시 10번 받았지?"라고 덧붙였다.


또 서동주는 20대 후반에 결혼해 30대 초반에 이혼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엄마 서정희보다 이혼을 먼저 해 '이혼 선배'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 후에 겪는 감정 기복을 제가 먼저 겪어봐서, 엄마의 그런 감정 기복을 케어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동주의 말을 듣던 서정희는 "제가 아름다운 사랑을 겪어보지 못했으니 다시 겪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연하는 10살 아래까지 커버가 가능할 듯 싶다. 그 이상은 사회적 물의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쌀롱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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