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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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먹고 살려고 변호사 됐다…장학금 때문에 선택" (쌀롱하우스)

기사입력 2021.05.22 09:22 / 기사수정 2021.05.22 09: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로스쿨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던 이유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전교 1등을 해봤냐"는 질문에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정희는 "상장을 너무 많이 받아오니까, 제가 아예 책으로 만들었었다"고 공부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서동주를 언급했다.


서동주는 한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그 곳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이후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순수 수학 전공에 편입해 졸업했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 박사 과정에 합격했지만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로 진로를 바꿔 변호사의 길을 택한 바 있다.

이날 서동주는 "(로스쿨에 간 것은)생계를 고민하던 중에, 먹고 살려고 진로를 변경했다. 장학금과 짧은 준비 기간 때문에 선택했고, 운이 좋아서 대형 로펌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권순 등 MC들은 "엄마의 재능에서 나온 것 아닌가 싶다"고 놀라워했다.

'쌀롱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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