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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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도 '감탄'... '강연계의 BTS' 김창옥의 명품 어록 퍼레이드 (오케이쇼)

기사입력 2021.05.20 16:46 / 기사수정 2021.05.20 16:4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오케이쇼'에 출연한 '국민 멘토' 김창옥이 오상진도 감탄하게 만든 명품 어록들을 쏟아낸다.

오는 22일 청춘시대TV에서 방송되는 '오케이쇼'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다

김창옥은 인생의 지혜를 담은 촌철살인 강연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강연계의 BTS'라는 별명을 지닌 멘토로, MC 오상진은 아내인 김소영도 그의 강연 영상을 즐겨보는 찐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창옥은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같다”는 오상진의 칭찬에 "택시 타면 한국말 잘한다는 말을 듣는다"는 등 특유의 유머로 맞받아치며 시작부터 숨 쉴 틈 없는 웃음 지뢰밭을 예고했다.

이후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간 김창옥은 “힘든 날일수록 뇌가 시간을 늘린다”, "인간은 섭섭한 걸 더 잘 기억한다", "행복한지 너무 오래된 건 문제", "집중은 사랑의 시작" 등 명품 어록을 쏟아내며 오상진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김창옥과의 인터뷰에 오상진은 "빠져 버릴 것 같았다. 많은 분들께서 이 프로그램을 보기 전과 후로 삶의 태도가 바뀌실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창옥은 고향인 제주도에 내려가 해녀 물질과 전통 옹기를 배우며 얻은 새로운 인생의 깨달음을 전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그동안 강연 회수 7천만 회가 넘는다는 강연의 달인 김창옥은 잊지 못할 이색 강연 현장으로 교도소를 꼽았다. 소통의 전문가인 김창옥도 첫 강연 때는 재소자들과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고친 김창옥은 다음 강연 때부터 재소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케이쇼'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청춘시대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청춘시대TV '오케이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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