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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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동현과 발차기 대결 승리...눈높이 교육 '귀감' (병아리 하이킥)

기사입력 2021.05.18 16:34 / 기사수정 2021.05.18 16:3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한 하하가 김동현과 발차기 대결에서 이기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N, NQQ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 하하가 태권도장 대부로 유괴 방지 교육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하하는 유괴 방지 실험에 앞서 병아리 관원들의 몸풀기 교육을 담당했다. 사진 속 김태희의 외모에 호감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예쁘지만 모르는 사람이다"고 강조하며 야무진 선행 학습을 도왔다.



이어 장난감으로 유혹하는 낯선 조명감독을 스스럼없이 따라간 아들의 모습을 보며 착잡해 하는 현영에게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따라갈 것 같다"라며 함께 상황에 몰입하며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나눴다. 

또한 하하는 병아리 관원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태권도 수업을 도왔다. 자신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리고 기다리던 하하는 키가 작아 다리가 닿지 않는 로운이의 성공을 위해 몸을 낮춰주는 배려를 보이는가 하면, "아이의 발차기에서 바람 소리가 들렸다"며 재치 있게 용기를 북돋았다.

또 하하는 교범 김동현과의 시범경기를 통해 의외의 발차기 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파워 발차기를 시전하는 김동현에 맞서 정확도와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하하가 승리해 앞으로 이어질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병아리 하이킥' 방송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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