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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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김환희 활약 예고

기사입력 2021.05.18 10:09 / 기사수정 2021.05.18 10:0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김환희를 중심으로 펼쳐질 사건을 예고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류솔아 작가의 작품이다.

영상에서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목표를 갖게 된 소현이 계획을 세우고 나름의 작전을 개시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특히 소현을 중심으로 목표 타깃이 되는 재영(류수영)과 목표를 위해 일부러 친구가 되기로 한 윤호(김도훈), 그리고 딸에게 무관심한 엄마 유미(이영진)의 다채로운 관계성이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시작부터 교복을 입은 소현의 해맑은 표정과 함께 “목표가 생겼어요”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이후 거침없이 움직이는 소현의 행동들은 뒤이어 펼쳐질 사건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소현은 목표 타깃인 재영의 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집으로 이사를 가는가 하면, 윤호에게 접근하는 등 범상치 않은 계획들을 이어나간다. 이때 윤호를 이용하기로 다짐한 소현은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묻고, 순수하게 반응하는 윤호의 모습은 19살 동갑내기의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마침내 재영과 처음으로 독대를 하게 된 소현의 잔뜩 긴장한 표정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엄마 유미와의 갈등이 그려지며 모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의심받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들과 뜻밖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소현의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목표가 생겼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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